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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 한부분/즐거운 먹부림 생활

충청남도 논산시 취암동 - 장터 소 국밥 (국밥집이지만 왕갈비탕 먹은 후기)

by 횽돌이의 즐거운 생활 2020. 7. 10.


당일치기 할머니 할아버지 뵈러 논산 갔던 날
밥도 못 먹고 논산 오는 바람에 허기진 채로 왔던 집이예요.
국내산 한우.돼지고기 쌀 깍두기 고추가루를 쓰신다고 합니다.
우리것이 최고여!!!

이 메뉴판은 너무 멀어서

이렇게 가까이에서 찍었습니다.
한우 돼지고기만 고집하신다는데 왕갈비탕은 호주산 미국산?!?
아무렴어때 맛있으면 됐지

배추김치랑 깍두기 나왔어요.
깍두기가 길어서 신기했어요ㅋㅋ

그 외 고추나 소스들이 있습니다!!!
갈비대는 가위로 이용해서 발라주면 고기를 먹을 수 있습니다.
당연한 얘기를 설명하네요ㅋㅋㅋ

 이렇게 뚝배기 안에서 펄펄 끓는 국물에
밥을 넣고 발라놓은 고기와 먹으면 꿀맛
이번 맛집 포스팅은 사진이 부족했네여.
여긴 같이 갔던 부모님이랑 할머니께서 국물이 진국이라고 인정하셨어요.
국물이 넘 맛있었고 고기도 부드러워서 먹기 좋았어요!!!
맛이 깔끔하고 시원하다고 해야하나ㅎㅎ이 표현이 맞는 거 같아요.
나중에 국밥 먹고 싶을 때 또 와봐야겠어요ㅎㅎ
여름엔 이열치열 이니까 갈비탕 맛집으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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