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자리1 느린 나의 삶 일부분 일기 - 5월의 농촌(충청남도 논산, 못자리,모판 나르기, 울 시골집 점령한 고양이들) 지금 농촌은 못자리로 한참 바쁠 기간이예요. 충청남도 논산이 친가집인데 어버이 날이기도 하고 할아버지 할머니 뵐 겸 논산으로 내려갔습니다. 5월달엔 못자리도 있고 농촌은 참 바쁠때죠. 토요일 밤에 내려가서 일요일 새벽에 일어나서 일을 아주 조금 도와주었습니다. 농번기에 시골 내려가서 아주 조금 일손을 도와주는 이 일을 한 10여년 넘게 했었어요. 할머니 할아버지 하시는 일에 비하면 반의 반에 반도 안하는 거지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새벽 6시 20분쯤에 일어나서 모판에 볏씨 뿌리는 일을 도와드렸어요.콸콸콸 나오는 벼 가을에 무럭무럭 커있을꺼예요.아 이거 언제 옮기지 .. 저는 모판 옮기는 일을 도와드렸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저거 어떻게 했지라는 생각이 듭니다. 최소 6명은 필요한 거 같아요.. 2020. 5.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