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살기1 느린 나의 삶 일부분 일기 -생초보자취생 이사(혼자 짐이 이렇게 많은 줄 몰랐다 ...) 너무 일 만하고 내가 우물안의 개구리 같다 생각이 들어서 자취생이 되기로 마음 먹었을 때 솔직히 괜히 혼자 산다고 그랬었나 후회가 더 밀려왔어요. 저는 겁이 되게 많은 편이예요ㅠ 그런데 이런 생활도 안 해보면 뭔가 용감함이 아예 없이 인생이 흘러갈 거 같아서 그래 고생 좀 해봐야 가족 소중함 더 알 거 같고 용감함도 키우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기로 했어요. 제가 푹 빠져있었던 미스터트롯 결승무대 방송날 다음날이 이삿날이라서 결승무대 신나게 보면서 짐을 챙겼습니다. 재미없던 제 삶에 요근래 재미있게 즐기게 해준 미스터트롯 고마워여ㅋㅋㅋ짐 보소 .... 옷은 왜케 많으며 개인적인 짐은 왜케 많은지 이사에 좋은 점은 버릴건 버리면서 짐을 챙길 수 있는거 그런데 안 입는 옷도 왜케 많은건지 ...주문했던 침대랑 행.. 2020. 3.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