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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 한부분/느리게 기록하는 나날

느린 나의 삶 일부분의 일기 - 여름의 논산 (농촌체험하기 풍경구경하기 고양이 밥주기)

by 횽돌이의 즐거운 생활 2020. 7. 6.

 안녕하세요!!
오늘 포스팅은 논산 풍경 구경하고 그런 편한 포스팅입니다.
충남 논산은 친가집 입니다^^
아빠의 고향이고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계시는 곳이예요.
그래서 종종 갑니다!!
이름 그대로 논도 많고 평야가 많긴 하지만 산도 있어요.
논산 이라고 하면 훈련소를 많이 떠올리겠지만 훈련소만 존재하는 곳은 아니예요!!!

여긴 논산 어느 풍경인데 걍 사진 찍고 보정을 해봤어요.
되게 밀림같이 나왔지 않았나요???

내려갈땐 맑았었는데
거의 도착하니까 흐려졌어요ㅠㅠ

나무길도 한번 찍어봤구요^^

시골집에 고양이
여전히 잘 지내고 있었어요ㅎㅎ
역시나 사람을 가까이 하지 않아요ㅠ

먹이를 주니 그나마 가까이 왔네요ㅋㅋㅋㅋ

먹고 나른한가봐요.
세마리가 이렇게 있으니까 아이돌 화보 같아요.
이 친구들은 치명적 나른함이 컨셉이예요.

시골집 뒷마당에 갔어요!!!

구름이랑 밭이 조화롭네요ㅋㅋ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키우신 작물이 있는 텃밭으로 갔어요!!

자취집에 가져갈 고추 좀 땄어요ㅎㅎㅎ

어째 저 산은 점점 나무가 없어지는 면적이 넓어가는 걸까요.

다시 집으로 내려가는 길

그냥 내려가긴 아쉬우니까 산딸기 조금 따서 먹었어요!!!

저 길쭉한 나무는 꼭 심슨 어머니 머리랑 똑같아요!!!

정겨운 시골집

다시 맑아졌어요.
무슨 날씨가 종잡을 수가 없어 ..

 논산에 내려오면 시끄러운 도시를 피해서 힐링하는 기분이 들어요.
마을이 정말 조용하고 평화로워요.
이 날도 힐링 정말 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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