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인덕원 카페 - 프라비다 카페

오늘은 정말 청량한 토요일 날씨였어요.
하늘 색이 너무 이쁘더라구요.

오늘 제가 찍은 벚꽃 사진이예요ㅎㅎ
하늘색하고 벚꽃색하고 잘 어울렸어요.

오늘은 카페를 소개 해드리겠습니다.
안양 인덕원에 위치한 프라비다라는 카페예요.
4호선 인덕원역 5번출구에서 바로 보이는 카페이고
1층-2층으로 이루어진 곳 입니다.

내부도 넓어서 자리도 많아요.ㅎㅎ
오늘은 주말이여서 제가 갔을땐 한 자리만 남아있더라구요.

주문하려 메뉴 보는데 먼저 눈에 띄었던 건 빵이였습니다.
막내동생하고 갔었는데
빵 먹을까 말까하다가 생각해보고 조금있다가 사든 말든하자 라고 결정하고 우선 음료를 먹으려 메뉴를 봤습니다.

 

메뉴도 많아요.
이 많은 메뉴중에 저하고 동생하고 정한 메뉴는

그린티 민트초코 프라치노 6300원

민트초코에 거의 중독자인 울 가족들 ..
저하고 동생은 그린티 민트초코 프라치노를 시켰어요.
생크림도 올라가 있고 청량한 날씨에 민트초코는 정말 행복 그 자체 입니다.

 

동생은 학생이라 전공 공부하고
직장인인 저는 밀린 가계부를ㅋㅋㅋㅋㅋㅋ
저는 아날로그적인 사람이라 가계부도 앱보다는 저렇게 수기로 쓰는 걸 좋아합니다!!
혼자 나가서 살기 시작하면서 돈을 엄청나게 썼네요ㅠ

자리에 앉아서 프라비다 풍경을 한번 찍어봤어요.
저는 1층에 앉았는데 자리가 넓어서 마음에 들었어요.
2층도 있으니까 1층에 자리 없으면 2층으로 ㄱㄱ

가계부 써야되는데 프라비다 내부를 더 찍었어요.ㅋㅋㅋㅋ

옥수수모닝빵 깨찰빵 갈릭파이

빵 안 사려고 했지만 결국엔 빵 샀어요.ㅋㅋㅋㅋㅋ
빵도 맛있었습니다.
여기 1층2층 와이파이 지원도 되고 제가 본 인덕원카페 중에선 제일 넓은 거 같더라구요.
봄이 됐으니까 카페도 다니고 해야겠어요.

영업시간 09시 - 24시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