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국립 고궁박물관을 다 관광을하고 스린야시장을 갔습니다.
스린야시장은 우리나라에서도 유명하죠.
타이페이에서 제일 큰 규모의 야시당이기도 하고 맛있는게 무수히 많다고 들었고 100년이 넘은 긴 역사를 자랑하는 야시장입니다.
외국인 관광객으로 넘쳐나는데 실제로 갔을 때도 발 디딜 틈이 없는 곳이였습니다.
거의 서행하듯 걸었어요.
고궁박물관에서 택시타고 왔었는데 택시에서 내린 후 봤던 스린야시장은 이랬습니다.
간판들도 많았고 사람들도 많았고 차도 많았었고ㅎㅎ
sns에 나와있는 대왕감자나 망고빙수 이런거 먹고싶었는데 보이지도 않고 한자여서 뭐가 뭔지 무슨 가게인지 혼란스러웠어요.
본격적으로 시장 안에 들어가봤습니다.
아 정말 시장 안에서 더 서행하면 다녔었어요.
사람들 많네요!!!!
이땐 거의 한국사람 반 대만사람 반이였어요.
이때 분명 대왕감자집 찾고 싶었는데 엄한데만 계속 돌았어요.
이기홍 배우님 보이네요.
메이즈 러너 : 데스 큐어 라는 영화인데
사망이라는 한자만 눈에 띄는 이유는 뭘까요ㅋㅋㅋ
이거 무슨 빵이였는데
무슨 빵이였는지 까먹었어요.
이거 만두같은건가
대왕감자 비슷한거 같기도 하고
찐빵 같은 거 인가봐요.
이건 뭔 빵이지
영롱하게 생겨서ㅋㅋ
생과일 귤쥬스 였는데
우리나라 쥬스맛이랑 달라서 당황;;ㅋㅋ
이건 삼성 간판 보여서 찍어봤어요.
우와 사람들 길거리음식 먹고 버린 거 봐요ㅠㅠ
이때 분명 10시 넘었었는데
사람들 짱 많았어요.
항상 길거리 음식 파는 곳 앞엔 사람들이 많죠.
사람들도 많고 새로운 구경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대만 요리가 입맛에 안 맞아서 많이 못 먹었어요.
이렇게 하루종일 타이페이를 즐기고 지하철타고 숙소로 갔습니다.
이렇게 두번째 날 여행이 끝났습니다.
언제 또 올지 모르니까 해외여행오면 진짜 다닐때는 여기저기 다 가봅니다.
그래야 나중에 후회를 안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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