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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파필름2

아날로그 사진기록 - 엑시무스 토이카메라 아그파비스타400 코로나 생기기 전엔 참 여기저기 다녔었는데 사람많은 곳 가기도 참 무서운 세상 이예요. 이 사진은 마음껏 여기저기 다닐 수 있던 2년전에 찍었던 사진입니다!! 지금은 귀하디 귀한 아그파 필름으로 찍었습니닷 으리으리 한 빌딩 숲 여긴 어딜까요.바로 코엑스 입니다. 삼성역을 찍었는데 카메라 줄이 그만 찍혔네요. 뭔 벌레 찍힌 거 같아.여기도 찍혔으니 ... 망한 사진들 이땐 필카가 재미있어서 닥치는 대로 찍고 다녔어요.햇빛이 확 들어오길래 찍었는데 다 카메라 줄이 나왔어 😅여기도아예 손까지 친히 나왔어요.이때 겨울이였나봐요. 나뭇가지들이 앙상하네요.광학이 좋으면서도 잘못하면 손가락 나와서 그게 싫어여해 저무는 동편마을구름 가득한 퇴근길퇴근길도 어둑어둑해서 하늘 말고 뭐가 뭔지 안 보이네여하늘 말고 다 검정세.. 2020. 10. 14.
아날로그 사진기록 - 엑시무스 토이카메라 아그파비스타400 (빛 잔뜩 먹은 일상사진) 안녕하세요. 오늘은 일상 필름사진으로 돌아왔습니다. 이 사진들도 일상에서 편하게 찍은 사진들이고 빛을 잔뜩 먹어서 물먹은 사진들 처럼 나와서 성공한 사진이 몇 없어요ㅎㅎ 결과물을 바로 알 수 없어서 재미있는게 필름사진 아니겠습니까!!! 오늘도 편하게 봐주세요. 이 사진은 밤에 찍은 사진인데 군포에 철쭉축제 가서 찍은 사진이예요. 청사초롱 찍었는데 밤에 찍어서 뭔 사진인지도 모르겠네요ㅋㅋㅋ 플래시가 없는 엑시무스토이카메라로 밤에 찍지마세요.퇴근길이였는데 햇빛이 건물사이로 강렬해서 찍어봤어요ㅎㅎ iso400이면 필름치고 감도 높은 편인데 그래서 너무 밝어서 이렇게 나왔나봐여.이 사진도 물 먹은 듯 사진이 나왔어요.이 사진은 손까지 나왔네요ㅋㅋㅋ세로로 찍었는데 90도로 돌려버리면 티스토리에서는 에러가 나더라구.. 2020. 9.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