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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생3

느린 나의 삶 일부분 일기 - 생초보 자취생 혼자 살이 (집 탐방 동네탐방) 다소 늦은 나이에 햇병아리 생초보 자취생 딱 자취생이 된지 일주일 지났습니다. 난 꼭 독립하면 음식 해서 먹겠다. 라고 했지만 회사다녀와서 밥 해먹는 일은 되게 어려운 일이였고 남들이 말하는 인스턴트러가 되었고 나의 옷보관을 책임지는 행거는 조용했고 나도 어느 때 보다 잘 자고있는데이렇게 쓰러졌습니다.걍 무시하고 더 잘까했지만 반대쪽도 넘어지면 얼굴함몰 될까봐 새벽에 그냥 인나서 혼자 낑낑 대면서 큰 기둥을 세우고 회사 갈 준비 했습니다.. 앞으로 잘 되는 일이 다 잘 되겠지 하는 액땜이라 생각하고 좋게 생각 하겠습니다ㅎㅎㅎ 짐을 다 샀고 챙겼다고 생각했는데 물건 챙길 건 끝도 당연 살 것도 끝도 없었어요.ㅋㅋㅋ 무슨 일 있었냐는듯 조용한 행거와 내방ㅎㅎ아직까진 정도 없고 낯선 곳이라서 혼자 동네탐방 다.. 2020. 3. 22.
스마트한전 어플로 명의변경해보기 (스마트한전,전기요금명의변경)한국전력공사 최근에 자취를 시작하면서 세상엔 내가 모르는게 너무 많았구나 라는 것을 알게되는 요즘입니다. 현실공부를 하는 거 같아요.ㅋㅋ 자취집에 들어가고 이사하면 끝일 줄 알았더니 부동산사장님이랑 집주인분께서 한전에 전화해서 명의변경을 해야된다고 하셨습니다. 전 명의변경이라는 말도 처음 들어봤고 전화로 뭐라 말하면 되지 이러고 당황했습니다. 전기세고지서가 제 이름으로 나와야하니까 명의변경을 해야한다는 것이였습니다. 전화해서어떻게하면되지인터넷 검색을 한 후 한전에 전화를 했습니다.(지역번호+123) 여러번 전화를 했는데 대기가 많으니 기다리라는 말 뿐 .. 일이 바쁘니 마냥 기다릴 수 없어서 다른 방법을 찾아봤습니다. 앱으로 하는 방법이 있어서 스마트한전이라는 앱을 깔고 명의변경을 해보았습니다. 저처럼 원룸에 자취하.. 2020. 3. 20.
느린 나의 삶 일부분 일기 -생초보자취생 이사(혼자 짐이 이렇게 많은 줄 몰랐다 ...) 너무 일 만하고 내가 우물안의 개구리 같다 생각이 들어서 자취생이 되기로 마음 먹었을 때 솔직히 괜히 혼자 산다고 그랬었나 후회가 더 밀려왔어요. 저는 겁이 되게 많은 편이예요ㅠ 그런데 이런 생활도 안 해보면 뭔가 용감함이 아예 없이 인생이 흘러갈 거 같아서 그래 고생 좀 해봐야 가족 소중함 더 알 거 같고 용감함도 키우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기로 했어요. 제가 푹 빠져있었던 미스터트롯 결승무대 방송날 다음날이 이삿날이라서 결승무대 신나게 보면서 짐을 챙겼습니다. 재미없던 제 삶에 요근래 재미있게 즐기게 해준 미스터트롯 고마워여ㅋㅋㅋ짐 보소 .... 옷은 왜케 많으며 개인적인 짐은 왜케 많은지 이사에 좋은 점은 버릴건 버리면서 짐을 챙길 수 있는거 그런데 안 입는 옷도 왜케 많은건지 ...주문했던 침대랑 행.. 2020. 3.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