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충청남도논산3

추석에 있었던 평범한 일 (오늘 월욜이였는데 다시 추석 연휴로 돌아가고 싶다) 이번 추석땐 연휴가 길었죠!! 저는 추석 연휴에 시골에 갔다왔습니다. 친가집은 충남논산 외가집은 전남 나주 다 멀어요 .. 저는 어릴때부터 하도 장거리 뛰니까 아무렇지도 않습니다ㅋㅋ 이번엔 논산 나주 다 갔다왔습니다. 화욜밤에 일 끝나고 짐 싸고 충남 논산으로 가는 길고속도로의 길은 이렇게 깜깜했습니다. 새벽 1시쯤에 시골에 도착했어요!! 핸드폰 쫌 하다가 잠 들어서 일어나서 다음날이 되었습니다.동생하고 잠깐 나가서 팔공티 가서 일탈 했습니다ㅋㅋ 저는 팔공티 처음 가봤는데 맛있더라구요. 이것저것 살 거 사고 집 돌아와서전 부칠 준비를 했습니다. 전 보조 20여년 .. 초등학생때 부터 도와줬어요. 그땐 어른들 옆에서 동그랑땡 만들고 했었게 재미있었는데 지금은 머리가 컸다고 ......ㅋㅋㅋ 속으론 사먹는게.. 2020. 10. 5.
느린 나의 삶 일부분의 일기 - 여름의 논산 (농촌체험하기 풍경구경하기 고양이 밥주기) 안녕하세요!! 오늘 포스팅은 논산 풍경 구경하고 그런 편한 포스팅입니다. 충남 논산은 친가집 입니다^^ 아빠의 고향이고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계시는 곳이예요. 그래서 종종 갑니다!! 이름 그대로 논도 많고 평야가 많긴 하지만 산도 있어요. 논산 이라고 하면 훈련소를 많이 떠올리겠지만 훈련소만 존재하는 곳은 아니예요!!! 여긴 논산 어느 풍경인데 걍 사진 찍고 보정을 해봤어요. 되게 밀림같이 나왔지 않았나요???내려갈땐 맑았었는데 거의 도착하니까 흐려졌어요ㅠㅠ나무길도 한번 찍어봤구요^^시골집에 고양이 여전히 잘 지내고 있었어요ㅎㅎ 역시나 사람을 가까이 하지 않아요ㅠ먹이를 주니 그나마 가까이 왔네요ㅋㅋㅋㅋ 먹고 나른한가봐요. 세마리가 이렇게 있으니까 아이돌 화보 같아요. 이 친구들은 치명적 나른함이 컨셉이예요.. 2020. 7. 6.
느린 나의 삶 일부분 일기 - 5월의 농촌(충청남도 논산, 못자리,모판 나르기, 울 시골집 점령한 고양이들) 지금 농촌은 못자리로 한참 바쁠 기간이예요. 충청남도 논산이 친가집인데 어버이 날이기도 하고 할아버지 할머니 뵐 겸 논산으로 내려갔습니다. 5월달엔 못자리도 있고 농촌은 참 바쁠때죠. 토요일 밤에 내려가서 일요일 새벽에 일어나서 일을 아주 조금 도와주었습니다. 농번기에 시골 내려가서 아주 조금 일손을 도와주는 이 일을 한 10여년 넘게 했었어요. 할머니 할아버지 하시는 일에 비하면 반의 반에 반도 안하는 거지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새벽 6시 20분쯤에 일어나서 모판에 볏씨 뿌리는 일을 도와드렸어요.콸콸콸 나오는 벼 가을에 무럭무럭 커있을꺼예요.아 이거 언제 옮기지 .. 저는 모판 옮기는 일을 도와드렸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저거 어떻게 했지라는 생각이 듭니다. 최소 6명은 필요한 거 같아요.. 2020. 5.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