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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는게 답/무작정 떠나는 여행-국내

힐링하러 갔었던 전라남도 목포 - 북항 해상 케이블카 , 고하도 섬등산 2

by 횽돌이의 즐거운 생활 2020. 9. 3.


케이블카에서 내려서 고하도 스테이션에 오게 되었어요.
고하도에서 내려서 조금만 보고 다시 케이블카 타겠지
했었는데
구경형가족이 아닌 체험형 가족,친척인 우리는 섬등산을 하게 되었습니다.
바닷가였고 남쪽이라 고온다습 자체였어요.
마스크 쓰니까 더 답답했어요.

무릎이 안 좋은 저는 멈칫했지만 가족 친척분들이 다 벌써 가서 저도 내려갔습니다.
놀러가서 멋부린다고 블로퍼 신었는데ㅋㅋㅋ
죽을맛ㅎㅎㅎ

날씨 조금 맑고 바다만 푸른 색이였으면 더 좋았을텐데

멋진 배경 보려는 더운 날의 고생

목포 앞바다 풍경

제가 찍은 A컷 배경
색감은 별로지만 이 사진도 보정 해봤습니다.

라이트룸으로 푸른 색으로 보정 해봤어요ㅎㅎ

산에서 내려오면 바다 산책길이 펼쳐졌어요.
바다 산책길 너무 잘해놨어요.

중간에 이렇게 강화 유리로 해놨어요.
아래 바다가 다 보여요.

케이블카들이랑 가는 배 같이 찍어봤습니다!!

진짜 멀리 걸어왔죠ㅎㅎ
날씨만 좋으면 더 좋았을꺼예요.
시원한 가을 맑은 날 걸었으면 더 좋았을 길이예요.

이순신장군 동상도 있습니다.
명랑대첩 이후 전력 정비를 위해 106일 동안 고하도에 머무셨다고 합니다.

목포대교 한번 찍어봤습니다.

배 가는 거 동영상으로도 찍어봤어요.^^

다시 한번 강화유리 위해서 찰칵

아쉬운대로 사진 여기저기 찍었어요.

고하도 다 둘러보고 다시 케이블카 타러 ㄱㄱ 했습니다.

케이블카에 있는 목포에 오길 참 잘했다 문구!!
목포에 오길 진짜 잘 한거 같아요.

다시 돌아오는 길에 찍은 풍경.

 아쉬움을 뒤로 하고 다시 북항으로 갔습니다!!
국내 최장 길이 케이블카 타고 힐링인 케이블카 였습니다.
가격은 착하지는 않지만 인생에 한두번쯤은 타도 좋을 케이블카였고 바다산책길 걷는 거도 너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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