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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는게 답/무작정 떠나는 여행-국내

2020 가을날 - 의왕시 청계산 청계사 (싱숭생숭 했을 때 마음 편하게 해주는 곳)

by 횽돌이의 즐거운 생활 2020. 9. 20.


오늘 다녀온 의왕시에 위치한 청계산 청계사를 보여드릴려고 포스팅을 합니다^^
마음이 싱숭생숭 할 때 가끔씩 들리는 곳이예요!!
이쪽 근방에선 오래됐고 유명한 절 입니다.
여기 참 어릴때부터 왔었어요.
청계산 자체가 웅장해서 멋있고 마음이 편해집니다.
서울 청계산을 많이 생각하시겠지만 의왕 청계산도 있다는 거!!
청계사앞까지 차로 올라갈 수 있습니다.

창건시기는 정확하지는 않은데 신라시대때 창건 되지 않았나 추정되어있는 오래된 절이예요.
저 초등학생 때 부처님 이마에 핀 우담바라 때문에 이 일때엔 난리가 났었습니다.
동네 친구 부모님들도 그렇고 울 부모님도 가셔서 합장하고 청계사가 TV도 몇일 동안 나오고
우담바라의 정체는 무엇인가 세상에 이런일이 방송에 나왔던 기억이 나네요ㅋㅋ

청계사 올라가는 길

절 올라가기 까지 계단이 많은데 계단이 힘드시면 옆에 지름길도 있습니다!! ㅎㅎ

번뇌가 사라지는 길!!
모든 사람들이 번뇌가 사라졌으면 좋겠습니다.

사진 찍느라 느린 나를 기다리시는 아빠!!

피기 직전인 수련!!

저 초딩땐 자연 시간이라고 있었는데 수생식물편에 부레옥잠이 엄청 나왔어요.
자연 시간이라니 라떼가 된 거 같아요 ..ㅋㅋㅋ

옆계단으로 올라가서

초를 사서 소원을 빌러 갑시다.

뒤쪽으로 본 풍경!!

여긴 제가 알기론 사리함이예요!!

청계사 여기저기 돌아봅니다.

이 사진이 제가 찍은 베스트컷이예요.

청계사에서 바라본 청계산

아까 올라가는 지름길 있다고 했었는데 이 길 입니다.

 마음 편해지고 싶을 때 또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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