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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는게 답/무작정 떠나는 여행-국내

힐링하러 갔었던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반도, 채석강,격포해수욕장

by 횽돌이의 즐거운 생활 2020. 9. 17.


여름 휴가때 목포에서 여행하고 나주 외가집에서 자고 그 다음날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반도에 갔습니다.
변산반도 말만 들어봤지 가본건 처음 이였어요.
전라남도 나주에서 부안까지 한 2시간 정도 걸린거 같아요.
지질공원이고 국립공원으로 유명한 곳이죠ㅎㅎ
멋있다고만 들었는데 이렇게 볼 수 있어서 신기 했습니다.
채석강은 강이름인가??하겠지만 바다 이름 입니다.
인터넷사전에 의하면 당나라 시인 이태백이 술을 마시며 놀았다는 중국의 채석강과 흡사하다고 하여 채석강으로 불리게 되었다고 전해진다고 합니다.


가서 본 채석강은 무지개떡 같기도 하고 밀푀유같기도 하고 책 쌓아 놓은 거 같기도 했습니다.
나무도 우거져서 멋있었어요.

바다도 깨끗한 편이고 암벽이 멋있었어요.

이 사진은 한번 보정해봤습니다ㅎㅎㅎ
가족들이 태풍 오기 던 같대요ㅋㅋㅋㅋ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해식 터널도 있어요.

요즘 채석강 포토존 해서 해식동굴 유명하던데 그 동굴은 못 봤습니다.

여긴 격포해수욕장
코로나녀석 때문에 해수욕장 구경 갔는데 도장 찍고 체온도 재고 합니다.

계속 되는 코로나 때문에 진로 개구리 까지 마스크 꼈습니다!!!
이땐 많이 안타까운게 바다에 들어가느라 많은 분들이 마스크 안 끼고 계시더라구요.

여긴 변산 해수욕장

여긴 지층이 이렇게 되어있어요.
사람들도 들어가서 밟을 수 있고
혹시나 미끄러져 넘어질까봐 조심조심 걸었습니다.
많이 미끄러워요.

 여긴 사람들이 밟아서 침식이 더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여기 밟아서 걸을 땐 사람도 너무 많고 미끄러워서 정신 없고 사진을 못 찍었는데 그래서 위에서 찍어봤습니다ㅎㅎ
날씨 맑은 가을날에 구경해도 이쁠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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