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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 한부분/느리게 기록하는 나날

광명 이케아 쇼핑(혼자살기 첫걸음)

by 횽돌이의 즐거운 생활 2020. 3. 2.

첫 독립을 시작하게 되어서 답을 찾으려 이케아에 무작정 가게 되었어요.
몇년전에 가봤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정신이 혼미했었던 기억밖에 안나요 ...
청량했던 날씨와 건물 색이랑 잘 어울리네요ㅋㅋ

 

이케아 깃발은 처음 봤어요.
깃발이 저렇게 있으니까 이케아 공화국 같네요.

에스컬레이터 타고 올라가니까

층층마다 인테리어 예시가 전시되어있어요.
다 내방이였으면 좋겠다ㅋㅋ😆

쇼핑의 시작은 식구경
이 쇼핑카트는 알고보니까
푸드코트 그릇카트더라구요.

이케아에서 구경만 해봤지
밥은 처음 먹어봐요!!

맛은 솔직히 걍 그냥저냥이였어요.
배고파서 먹는 그런 밥 ....

메뉴 가격이랑 찍어놨어요 .
지금 보니까 사진 보니까 메뉴가 다 있는건 아니였네

배도 채웠으니 이제 쇼핑을 시작 해야겠죠!!

 

이케아의 마인드는 마음에 드네ㅎㅎ

처음으로 눈에 들어온 유리닦이

1500원이여서 샀어요 .
자취방 유리 잘 닦아줘ㅎㅎ

의식주 중에서 제일 중요한 식!!

프라이팬 싸고 필요해서 장바구니로 ㄱㄱㄱ

저도 혼자 살면 정리 잘 하게 될까요??
조금만 더 부지런 해져서
정리 열심히 해야겠어요.

방석은 혼자 살땐 필요 없을 거 같고

옷걸이는 많이 있을 수록 좋다해서
많이 샀어요.
정리 못 하는 사람들이 정리 도구 꼭 많이 사요ㅋㅋㅋㅋ
제가 그래요.

나중에 큰집으로 이사가면
한쪽 벽 이렇게 꾸미겠어요.
저는 조명을 좋아하거든요ㅎㅎ

내 자취방 꾸밀거 사러 갔는데
결국은 아빠 사무실에 쓸 서랍을 샀습니다.

내방 이였으면 좋겠다ㅎㅎ

이 방도 내방이였으면 좋겠다.

옛날엔 화분 키우기도 많이 했었는데
지금은 귀찮아서 화분키우기도 안해요.

주문형 조립식 가구 받는 곳이예요ㅎㅎ

여기가 이케아뷰

이케아에서 제일 기억에 남는건 이 강아지!!
이 강아지를 자취방에 가져가고 싶었어요.
ㅋㅋ
이케아에서 산 거는 유리닦이하고 프라이팬하고 옷걸이 밖에 없네요ㅋㅋ
가구 얻으러 갔다가 아빠 사무실 가구만 얻고 저는 생필품만 사서 왔어요.
곧 다소 늦은 자취를 시작하는데 잘 살 지 걱정 되요.ㅋㅋ
열심히 살면 계약기간 2년 훅 가겠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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