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독립을 시작하게 되어서 답을 찾으려 이케아에 무작정 가게 되었어요.
몇년전에 가봤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정신이 혼미했었던 기억밖에 안나요 ...
청량했던 날씨와 건물 색이랑 잘 어울리네요ㅋㅋ
이케아 깃발은 처음 봤어요.
깃발이 저렇게 있으니까 이케아 공화국 같네요.
에스컬레이터 타고 올라가니까
층층마다 인테리어 예시가 전시되어있어요.
다 내방이였으면 좋겠다ㅋㅋ😆
쇼핑의 시작은 식구경
이 쇼핑카트는 알고보니까
푸드코트 그릇카트더라구요.
이케아에서 구경만 해봤지
밥은 처음 먹어봐요!!
맛은 솔직히 걍 그냥저냥이였어요.
배고파서 먹는 그런 밥 ....
메뉴 가격이랑 찍어놨어요 .
지금 보니까 사진 보니까 메뉴가 다 있는건 아니였네
배도 채웠으니 이제 쇼핑을 시작 해야겠죠!!
이케아의 마인드는 마음에 드네ㅎㅎ
처음으로 눈에 들어온 유리닦이
1500원이여서 샀어요 .
자취방 유리 잘 닦아줘ㅎㅎ
의식주 중에서 제일 중요한 식!!
프라이팬 싸고 필요해서 장바구니로 ㄱㄱㄱ
저도 혼자 살면 정리 잘 하게 될까요??
조금만 더 부지런 해져서
정리 열심히 해야겠어요.
방석은 혼자 살땐 필요 없을 거 같고
옷걸이는 많이 있을 수록 좋다해서
많이 샀어요.
정리 못 하는 사람들이 정리 도구 꼭 많이 사요ㅋㅋㅋㅋ
제가 그래요.
나중에 큰집으로 이사가면
한쪽 벽 이렇게 꾸미겠어요.
저는 조명을 좋아하거든요ㅎㅎ
내 자취방 꾸밀거 사러 갔는데
결국은 아빠 사무실에 쓸 서랍을 샀습니다.
내방 이였으면 좋겠다ㅎㅎ
이 방도 내방이였으면 좋겠다.
옛날엔 화분 키우기도 많이 했었는데
지금은 귀찮아서 화분키우기도 안해요.
주문형 조립식 가구 받는 곳이예요ㅎㅎ
여기가 이케아뷰
이케아에서 제일 기억에 남는건 이 강아지!!
이 강아지를 자취방에 가져가고 싶었어요.
ㅋㅋ
이케아에서 산 거는 유리닦이하고 프라이팬하고 옷걸이 밖에 없네요ㅋㅋ
가구 얻으러 갔다가 아빠 사무실 가구만 얻고 저는 생필품만 사서 왔어요.
곧 다소 늦은 자취를 시작하는데 잘 살 지 걱정 되요.ㅋㅋ
열심히 살면 계약기간 2년 훅 가겠죠??ㅎㅎ
'기억의 한부분 > 느리게 기록하는 나날'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배고프니까 하는 요리 - 초간단 초스피드 계란찜 (자취생의 어설픈 요리) (0) | 2020.04.23 |
---|---|
느린 나의 삶 일부분 일기 - 한번뿐 밖에 없는 2020년 벚꽃계절 즐기기 (0) | 2020.04.05 |
배고프니까 하는 요리 - 초간단 초스피드 참치김치찌개 (자취생의 어설픈 요리) (0) | 2020.04.01 |
느린 나의 삶 일부분 일기 - 생초보 자취생 혼자 살이 (집 탐방 동네탐방) (0) | 2020.03.22 |
느린 나의 삶 일부분 일기 -생초보자취생 이사(혼자 짐이 이렇게 많은 줄 몰랐다 ...) (0) | 2020.03.1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