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주말이라서 본집에 있었는데 날씨가 너무 좋았어요.
그래서 동네 한바퀴 돌았습니다.
이렇게 평화스러운 날씨였어요.
동네 돌면서 사진 찍고 다녔는데 보정을 안해도 사진이 이쁘네여 그정도로 오늘 날씨는 짱이였답니다.
하늘부터 파란하늘 은하수 하얀쪽배에 이네요ㅋㅋ
한바퀴 걸을 때 행복했어요.
오늘 갔던 저의 힐링의 숲
벚꽃 떨어진 숲은 초록색 나무터널이 되었어요.
오늘 나무숲은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너무 멋있었습니다.
몇년째 가는 나무터널숲인데
왜케 갈 때마다 감탄하게 되는 걸까요ㅎㅎ
혼자 즐기기 너무 좋아요.
파란하늘과 초록색 나무는 너무 영롱합니다.
내려갈 땐 너무 아쉬웠어요.
다음주에 날씨 좋으면 또 즐겨야지ㅋㅋ
오늘은 올만에 분홍이 토이카메라를 가져왔습니다.
분홍이 카메라는 필름카메라예요.
필름 2롤 찍었는데 이번엔 실패작없이 나오길 바라면서 열심히 찍었답니다.
나무 울타리로 되어있는 산책로인데 이렇게 찍어봤어요.
여긴 아직 개발이 안되어있는 땅인데 이렇게 찍어봤어요.
여기도 개발 되면 없어지겠죠ㅠㅠ
이젠 철쭉계절이 왔죠.
일주일후엔 철쭉이 만개하지 않을까요??
날씨에 홀려서 나의 또 다른 산책로 가는 길
무슨 나무인지 모르겠는데 색이 너무 이쁘더라구요ㅎㅎ
아파트와 산책로
조용한 길이 너무 이뻤어요^^
횡단보도 지나갈 때 가운데서 찍어봤어요.
너무 평화롭다ㅎㅎ
돌담에 있던 철쭉이 너무 이뻐서 찍어봤어요.
벌써 주말이 다 가고 곧 월요일이 오네요ㅠㅠ
주말 마무리 잘 하시고 다시 한 주 열심히 지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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