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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의 기본은 사진/Film 아날로그의 세계

아날로그 사진기록 - 엑시무스 토이카메라 아그파비스타400 (동네 일상)

by 횽돌이의 즐거운 생활 2020. 9. 2.


이제 정말 구하기 힘든 아그파 필름으로 찍은 일상 사진
2년전만해도 아그파 필름은 구하기 싶고 가격도 저렴한 필름 이였습니다.
귀한 필름 될 지 모르고 막 찍었죠.
지금은 아그파 빈티지 필름 (유통기한지난필름)이 1롤당 14000원에서 17000원 합니다.
가격 후덜덜 하죠!!
몇개월전에 아그파 빈티지 필름 사뒀던게 있는데 아까워서 못 쓰는 중 이랍니다.
아까운지 모르고 찍었던 아그파 필름사진 포스팅 하겠습니다.

여긴 서울대공원 입니다.
제가 안양 출신인데 서울대공원 수백번을 갔습니다.
항상 사람이 많았는데 이렇게 사람 없는 서울대공원을 이때 처음 봤어요.
이 신기한 광경을 언제 또 보겠어 하고 찍은 사진입니다.
이렇게 눈치게임 성공한 서울대공원 본게 처음 이거든요.
너무 신기했어요.

봄날의 동네 풍경

직사광선 제대로 맞은 사진!!
카메라마다 빛퍼짐이 달라서 신기해요.

출근하다가 아무 이유 없이 찍었던 사진

이 사진은 퇴근길에 찍은 사진 이예요.

퇴근에 손가락이 더 신났나봐요.

빛이 쏟아지는 사진

봄날이여서 어떤 나무엔 꽃이 피고
어떤 나무엔 잎도 안 나왔네요.

철쭉 필 무렵인가??

사진을 돌려서 수정하면 사진이 에러 나고 깨져서
수정 안하고 올립니다 ㅎㅎㅎㅎ

집 블라인드와 나무를 찍었는데 역광이여서 이렇게 나왔네요.

이 사진은 어디 찍은 사진이지

 사진이 굉장히 부드럽게 나왔어요.
꼭 사진 블러 처리 한거 처럼 나왔네요.
감도 400인데 맑은날 찍어서 빛을 많이 받았나봐요.
그래서 이렇게 나온 걸로 추정되요.
다음엔 아그파 필름 2탄으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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