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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는게 답/무작정 떠나는 여행-국내

코로나 잠잠 해지면 가야 할 곳 - 강원도 춘천 남이섬 3탄 (남이섬 못다한 풍경, 남이섬에 사는 동물들)

by 횽돌이의 즐거운 생활 2021. 7. 20.

오늘은 남이섬 3탄 이야기 입니다.

이날은 남이섬 안에 있는 호텔 정관루에서 숙박하고 다음날에 체크아웃을 하고 가방메고 남이섬 여기저기를 돌아다녔습니다.

원래 일기예보엔 비온다고 되어있었는데 저를 도와주는지 다시 맑은 날씨로 바꼈어요^^

물론 더웠지만 비오는 날씨보다는 훨씬 나은 거 같아요!!

다 못 올린 남이섬 풍경과 남이섬에 살고 있는 동물들 사진을 올리겠습니다. 

여긴 남이섬 메인 나무터널입니다.

전 게시물은 밤에 찍은 사진을 올렸는데 이번엔 밝은 나무터널을 올리게 되었네요 !! 

푸른 초록숲과 이쁜 하늘 

여긴 소나무 밭인데 사람들이 없어서 자유롭게 걸어다녔습니다 !! 

이렇게 움짤사진도 올려보구요 !! 

참 시원해보이는 분수죠 ?? 

남이섬 최남단에 가면 이런 나무 표지판이 있습니다.

남이섬엔 공작새가 많아요 !! 

색도 너무 이쁘고 우아하게 여기저기 다니더라구요 !! 

 

이건 공작새가 본인 날개를 활쫙 핀 모습을 찍어봤어요 !!

유유히 다니는 공작새 모습

남이섬의 마스코트 깡타들 입니다.

원래는 타조도 방목을 해 섬 여기저기 다녔지만 

사람들 도시락 뺏어 먹고 핸드폰 뺏고 가방 소지품 도벽등등 깡패처럼 남이섬을 활보하고 다녔다고 합니다.

그래서 타조우리를 만들고 가둬서 키운다고 합니다.

 

사람보다 큰 몸 

사람만 보면 쪼는 시늉을 하고 

핸드폰을 보면 인플루언서나 스타인지 아는지 팬서비스 합니다.

렌즈를 잘 보기 때문에 사진 같이 찍기엔 수월하지만 너무 가까이서 같이 사진 찍으면 소지품 뺏기거나 머리나 몸을 물릴 수 있습니다.

여기저기 자유롭게 살고있는 다람쥐 !! 

다람쥐는 너무 귀여워용ㅎㅎ

먹이 찾는 청둥오리들 

꺼꾸로 머리를 박고 있는 모습이 너무 귀엽지 않나요 ?? 

엉덩 팡팡 해보고 싶어용 ㅎㅎ 

남이섬은 토끼나 청설모도 넘 많은데 토끼를 왜 찍을 생각을 못했을까요 ㅎㅎ 

토끼도 너무 귀여웠는데 다음에 또 놀러간다면 찍어보겠습니다 ^^ 

 

 

-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 남이섬길1

- 어른입장료 13,000원

- 연중뮤휴 7:30 ~ 21:30

-남이섬 마지막으로 들어가는 배 시간은 21:30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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