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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4

2021 여름날 외가집 - 너무 먼 외가집, 외할아버지 선물 복숭아 안녕하세요 !! 횽돌씌입니다. 느리게 기록하는 나날이라는 게시물에 오랜만에 글을 올리는 거 같아요. 여름날에 외가집에 갔다온 일상을 포스팅 하겠습니다 ^^ 이날은 외가집에 가는 날 !! 외가집은 전라남도 나주입니다. 경기도에서 나주에 가려면 적어도 5시간정도 걸려요.. 오래 앉아서 가서 허리도 아프고 꼬리뼈도 얼얼해져요 ㅠㅠㅠ 내려가는 길 서해안 고속도로 내려가는 길에 비 왔다가 맑았다가 한반도가 좁다고 하지만 지역마다 날씨가 맑은 거 보면 참 신기해요 !! 구름이 너무 이뻐서 찍어봤어요. 이날은 5시간 반정도 걸려서 나주에 갔습니다. 외할아버지 신발과 외할아버지 흔적 외할아버지는 술을 좋아하셨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수하셨죠 !! 이날은 외할아버지 49제 때문에 외가집에 내려갔습니다. 너무 집이 그대.. 2021. 7. 15.
느린 나의 삶 일부분 일기 - 생초보 자취생 혼자 살이 (집 탐방 동네탐방) 다소 늦은 나이에 햇병아리 생초보 자취생 딱 자취생이 된지 일주일 지났습니다. 난 꼭 독립하면 음식 해서 먹겠다. 라고 했지만 회사다녀와서 밥 해먹는 일은 되게 어려운 일이였고 남들이 말하는 인스턴트러가 되었고 나의 옷보관을 책임지는 행거는 조용했고 나도 어느 때 보다 잘 자고있는데이렇게 쓰러졌습니다.걍 무시하고 더 잘까했지만 반대쪽도 넘어지면 얼굴함몰 될까봐 새벽에 그냥 인나서 혼자 낑낑 대면서 큰 기둥을 세우고 회사 갈 준비 했습니다.. 앞으로 잘 되는 일이 다 잘 되겠지 하는 액땜이라 생각하고 좋게 생각 하겠습니다ㅎㅎㅎ 짐을 다 샀고 챙겼다고 생각했는데 물건 챙길 건 끝도 당연 살 것도 끝도 없었어요.ㅋㅋㅋ 무슨 일 있었냐는듯 조용한 행거와 내방ㅎㅎ아직까진 정도 없고 낯선 곳이라서 혼자 동네탐방 다.. 2020. 3. 22.
느린 나의 삶 일부분 일기 -생초보자취생 이사(혼자 짐이 이렇게 많은 줄 몰랐다 ...) 너무 일 만하고 내가 우물안의 개구리 같다 생각이 들어서 자취생이 되기로 마음 먹었을 때 솔직히 괜히 혼자 산다고 그랬었나 후회가 더 밀려왔어요. 저는 겁이 되게 많은 편이예요ㅠ 그런데 이런 생활도 안 해보면 뭔가 용감함이 아예 없이 인생이 흘러갈 거 같아서 그래 고생 좀 해봐야 가족 소중함 더 알 거 같고 용감함도 키우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기로 했어요. 제가 푹 빠져있었던 미스터트롯 결승무대 방송날 다음날이 이삿날이라서 결승무대 신나게 보면서 짐을 챙겼습니다. 재미없던 제 삶에 요근래 재미있게 즐기게 해준 미스터트롯 고마워여ㅋㅋㅋ짐 보소 .... 옷은 왜케 많으며 개인적인 짐은 왜케 많은지 이사에 좋은 점은 버릴건 버리면서 짐을 챙길 수 있는거 그런데 안 입는 옷도 왜케 많은건지 ...주문했던 침대랑 행.. 2020. 3. 16.
어설픈 제품리뷰 -이지홀 회전식 화장품 정리함(조립식 회전식 정리함 만들기) 곧 혼자살기를 시작하게 되는데 하나부터 열까지 준비 해야하는게 한두개가 아니네요 .. 화장품 정리 해야되는데 무슨 정리함이 좋을까 찾아보다가 원형으로 돌아가는 이 화장품 정리함을 찾게 되었어요. 이지홀 화장품 정리함 이라는 제품인데 2개를 샀어요!! 하나는 본집에 하나는 제가 살게 될 집에 놓으려구요ㅎㅎ 아직은 가족들이랑 같이 사니까 하나를 먼저 조립해 봤어요!! 엄마께서 좋아하시길 바라며 만들어 봤습니다^^ 구성품은 이렇습니다! 처음엔 완제품이 오는 줄 알았는데 조립식일수가 .. . 이랬어요ㅋㅋㅋㅋㅋㅋ 기뻐하실 엄마를 생각하고 만들었는데 낑낑 거리는 저를 보고 결국 엄마가 도와주셨습니다.ㅎㅎㅎㅎ본체기둥 회전판 상판 칸막이 실리콘링 이게 구성품이고 설명서도 같이 오기 때문에 따라서 하기만 하면 됩니다.봉.. 2020. 3.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