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요리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제가 두부를 좋아하는데 가을이고 순두부찌개가 너무 생각 나더라구요.
그래서 한번 끓여봤습니다.
이게 자취를 하면 할 수록 귀차니즘이 더 심해지더라구요.
편의점만 찾게되고 ..
귀차니즘을 이겨내며 요리 해봤습니다.
준비물 - 순두부, 김치, 양파, 고추, 파, 참치대신연어통조림
식용유
냄비에 식용유를 둘러줍니다.
썰어준 김치를 볶아주었습니다.
김치를 볶아주다가 통조림 연어도 볶아줬습니다.
연어를 왜 넣어주었냐하면
이때 참치캔이 없고 연어캔이 있었어요.
그래서 연어를 넣어주었습니다ㅋㅋㅋㅋ
물을 한 3-4컵 넣어주고 팔팔 끓여줍니다.
소금 넣고 했는데 맛이 뭔가 심심해서 역시 시크릿 코인이라는 조미료를 넣어줬습니다.
역시 조미료의 힘이란ㅋㅋ
찌개요리 나올 땐 시크릿 코인이라는 걸 넣으면 괜찮아지더라구요ㅎㅎ
협찬이나 광고는 아닙니다!! 울 엄마가 챙겨주셨어요.ㅎㅎ
순두부를 중간을 두동강을 내줍니다.
끝을 잘라주면 아예 으깨져서 모양도 안 이뻐요.
중간을 두동강 내준 순두부를 넣어줍니다.
양파랑 파 고추를 마지막에 넣어줍니다.
역시나 팔팔 끓여줍니다.
팔팔 끓이는 순두부찌개 gif
이렇게 밥하고 순두부찌개만 있으면 한끼뚝딱이예요!!!!
이날도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점점 요린이에서 벗어나는 느낌이예요😆
'기억의 한부분 > 느리게 기록하는 나날'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1 여름날 외가집 - 너무 먼 외가집, 외할아버지 선물 복숭아 (0) | 2021.07.15 |
---|---|
2021 겨울 - 수도권 폭설,한파경보 오늘의 일기 (6) | 2021.01.06 |
추석에 있었던 평범한 일 (오늘 월욜이였는데 다시 추석 연휴로 돌아가고 싶다) (0) | 2020.10.05 |
배고프니까 하는 요리 - 고깃집 된장찌개 끓이기 (인터넷 레시피 대로 끓이는데도 어설픈 자취생의 요리) (0) | 2020.09.07 |
2020 초 가을날 - 관악산 둘레길 돌기 (0) | 2020.09.0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