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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 한부분/느리게 기록하는 나날

배고프니까 하는 요리 - 고깃집 된장찌개 끓이기 (인터넷 레시피 대로 끓이는데도 어설픈 자취생의 요리)

by 횽돌이의 즐거운 생활 2020. 9. 7.


집에 된장이 있는데 된장찌개한번도 끓여 본 적 없는 저는 페북 자취생으로 살아남기 커뮤니티에 나와있는 레시피 도움을 받아 고기집 된장찌개를 끓여봤습니다.
고기집에서 먹는 된장찌개는 정말 맛있잖아요ㅎㅎ
그래서 밥도둑 된장찌개를 만들어봤어요.
요즘 커뮤니티가 잘 나와있잖아요.
한번 그대로 요리를 해봤습니다.

감자 양파 두부 얼린고추 얼린파 얼린마늘이 필요합니다.

된장이랑 쌈장도 꺼내줍니다.

양파랑 감자도 썰어줍니다.

나와있는 레시피 대로는 물 3컵을 넣어주라고 되있었어요.
그래서 말 그대로 3컵 넣어줬습니다.

썰어준 양파 감자 얼린 간 마늘 이렇게 냄비에 넣어주고 중불로 끓여줍니다.

끓기 시작하면 된장 3스푼

쌈장 2스푼 넣어줬어요.
레시피 대로 넣어줬습니다ㅎㅎ

고춧가루 본인 재량껏 넣어주세요ㅎㅎ
저는 한스푼 반 넣었어요.

두부 썰어주고

얼린파 얼린고추와 두부 같이 넣어주고 팔팔 끓여줬습니다.

팔팔 끓이고 간을 봤는데 간이 심심했어요🤣

기적의 조미료 시크릿코인 넣어주고 물 반컵 더 넣었습니다.
이건 엄마가 주신 조미료인데 제가 찌개 요리 할때면 쓰는 조미료 입니다.
진짜 요린이분들 한테는 혁명 같아요.

처음 만든 된장찌개 치고 성공한 거 같아요ㅎㅎㅎ

목살도 구워서 먹었습니닷
고깃집 된장찌개와 목살구이
목살정식 만들어 먹었어요.
성공한 저녁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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