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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는게 답/무작정 떠나는 여행-해외

2018 대만 여행기 - 타이페이 3박4일 세번째날4 예스진지 (지우펀이 아닌 지옥펀)

by 횽돌이의 즐거운 생활 2020. 6. 13.


우리나라사람들한테 대만에서 제일 알려진 곳이라하면 지우펀인거 같아요!!
일본 애니메이션 센과치히로의 행방불명 배경이 되어있는 곳으로 알려진 지우펀!!
초등학생때 나왔던 애니메이션이였는데 진짜 푹 빠져있었거든요.
최근에 넥플릭스로 봤었는데 30되서 봐도 재미있더라구요ㅎㅎ
질리지 않는 거 같아요!!
애니메이션 때문에 지우펀에 더 가고 싶었었어요.

지우펀은 타이페이 시내에 있는 곳은 아니고 타이페이에서 1시간 반정도 걸립니다.
보고싶은 배경을 보려면 고생하는 건 당연!
지우펀 가기전에 가이드분이 신신당부 하더라구요.
거의 미로 같은 곳이고 사람 너무 많아서 미아 될 수도 있다고 잘 따라줘야한다고 했어요.

도착했는데 좁은 골목 사람들은 너무 많아서 서행해야하고
거의 사람구경 했어요ㅋㅋ

잠깐 대만 식품점에 들어갔습니다.
파인애플 펑리수도 보였구요.
그런데 펑리수 밖에 안 보이네요ㅋㅋㅋ

기념품들도 많이 파는데
오카리나 가게에 들려봤어요.
이렇게 이쁜 오카리나들이 있다니

주인분이 오카리나 공연도 해주시는데 소리가 너무 이뻐서 혹해서 2개 샀습니다.
그런데 아직까지 한번도 안 썼습니다ㅋㅋㅋ

홍등이 눈을 사로잡아요.

길을 따라서 내려갔습니다.

사람 많다.

센과치히로행방불명 배경이 보이지 않나요??

여긴 민가 같았어요.

지우펀에서 제일 알려진 지우펀 건물

이 풍경입니다!!!!
이 건물 찍으려고 사람들 짱 많아요.

이 사진이 제대로 나온 거 같아요.

사람들이 이렇게나 많습니다.

사람들이 지우펀 아니고 지옥펀이라고 하는 이유를 알 거 같아요ㅋㅋ
사람들이 많이 없었으면 감명 깊은 여행지 였을 거 같아요ㅋㅋㅋ

 저는 지우펀에서 감명 깊었던 곳이 이 풍경이였습니다.😆
이땐 너무 힘들었는데 지금 랜선여행 해야하는 시점에서는 기억에 남는 추억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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